•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사태의 시장 영향 점검]
  • 2026/03/03 https://www.hmsec.com/mobile/research/research01_view.do?serialNo=35621
현황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강행함에 따라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37년간 이란 신정통치)와 핵심 고위층 다수 사망
트럼프는 이란에 대한 공격이 4~5주 동안 이어질 것을 예고했고, 이란의 핵 보유가 불가함을 강조. 한편, 이란과의 대화 재개 가능성도 언급
이란의 역내 미군기지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습 속 걸프국가로 긴장 확대 양상. 또한, 이란의 유조선 공격에 따른 주요 해운사의 호르무즈 해협 운항 중단 결정, 보험사의 보험 가입 불가 조치 등으로 역내 글로벌 원유와 천연가스의 운송의 핵심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안 확대
국제유가는 브렌트유 기준 약 9% 상승해 80달러에 근접, 주요국 증시는 하락했고, 안전자산 선호로 금과 달러화는 강세
미국채 금리는 안전자산 선호로 초기에 강세로 반응했으나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 확대 및 금리 인하 기대 후퇴로 약세 전환(금리 상승)

향후 전망
현 시점에서 사태의 향방 예단 어렵지만 현실적인 문제(이란은 전쟁 지속 여력(경제, 군사) 부족하고, 미국은 물가 및 정치적 부담 존재) 감안할 때  수주간의 갈등 이후 양국이 협상에 나설 가능성 여전히 존재하나 이란의 보복 공습, 호르무즈 해협 통한 운항 차질 등으로 긴장 확대 가능성 상존
지상군 투입 없이 체제 전복이 불가능에 가까운 것으로 평가되는 만큼 미국은 일정 기간 공습 이후 채찍과 당근 형태로 협상을 유도할 것으로 예상되나 차기 이란 지도부 구성과 국내 여론에 따라 전쟁 장기화될 가능성도 현시점에서 배제하기 어려워
관전포인트: 차기 이란 지도부 선출, 걸프 국가로의 확전 및 호르무즈 해협 접근 제한 장기화 여부와 이에 따른 국제유가 변화(물가 및 경제 충격 좌우)

금융시장 전망
AI 논란과 사모펀드 취약성 부각 등에 노출돼 있던 미국 증시에 금번 이란 사태는 추가적인 조정 빌미를 제공, 국내 증시도 단기 조정 가능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과 유가 상승의 또 다른 위협은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에 따른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지연과 에너지 수입국 경기 부담 확대
미국 내 관세발 인플레이션 충격이 점차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가 상승세가 확대될 경우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시적으로 확대될 수 있고,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춰 금리 상방 요인으로 작용. 달러화는 안전자산 선호로 강세 예상되나 달러화 신뢰 약화로 강세 폭 제한
원/달러 환율은 상승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 국고채 금리는 상하방 요인 혼재(인플레이션 리스크는 상방 요인, 경기둔화 리스크는 하방 요인)하나 환율 및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감안할 때 소폭 상승에 무게(단기물 중심, 장기물은 상승폭 제한될 소지)